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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센터 방문해 '겨울 대비' 난방 공사해준 롯데건설

롯데건설 봉사단이 장애인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노후 시설을 보수해주고 난방 공사를 지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건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건설


노후 시설 보수해주고 바닥 난방 공사 지원


이날 시설개선 봉사활동에는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와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천장 및 벽 도배, 내·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건설


시설 개선 공사와 더불어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