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한화손보, 서울시와 음주운전 가상체험하는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문화의 광장에서, 5개 테마 80여개 프로그램임직원 800여명, 차도리대학생봉사단 30여명 현장 봉사 참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공동으로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무사히 개최했다.


28일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8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는 맞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는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체험차량, 어울림 등 5가지 테마 8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의 장이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800여명은 해당 부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봉사에 참여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존'을 설치하고 RC 트랙을 이용한 보행안전교육, 자전거·킥보드 안전체험, 올바른 카시트 착용을 위한 버클업 클래스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30명도 부스를 만들고,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가상체험, 플레이스테이션 운전체험,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화손해보험도 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안전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