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신곡 '삐삐'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일명 '인싸 춤'을 시현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준기와 아이유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방송 최초로 신곡 '삐삐' 무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본격적으로 노래와 안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삐삐' 무대가 방송 최초이자 유일한 것일 거라고 밝혀 '형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JTBC '아는 형님'
본격적으로 노래가 흘러나오자 아이유는 팔을 들어 웨이브를 그리며 걸음을 옮기는 동작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몸 앞쪽으로 양손을 이용해 선을 긋는 포인트 춤도 공개해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때 아이유의 무결점 우윳빛 피부는 물론 상큼한 미소가 빛을 발하며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JTBC '아는 형님'
이후 아이유의 무대를 가만히 지켜보던 이준기가 곧장 일어나 순식간에 '삐삐'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17일째 각종 음원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삐삐'는 아이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발표된 디지털 싱글로, 관계를 맺을 때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에게 던지는 유쾌한 경고 메시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