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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으면 중독각"…이디야 알바생이 강추하는 꿀조합 음료 6가지

수많은 도전끝에 밝혀낸 이디야 특별 커스텀 메뉴 6가지의 조합비를 공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diya.coff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바쁜 하루 잠깐의 휴식을 위해 꼭 한 번은 카페를 찾게 된다.


그러나 매일같이 똑같은 카페 음료를 마신다면 입에 물리기 마련. 주변에 몇 없는 카페를 바꿔가며 다녀도 금방 한계를 느낀다.


이에 진정한 카페 덕후들은 수차례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비밀 메뉴'를 만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디야 커피 메뉴판에는 없지만 강한 중독성을 가진 커스텀 음료들이 인기를 끈다.


지금부터 6가지 검증된 커스텀 음료들을 소개한다.


1. 토피넛 라떼 + 에스프레소 샷


인사이트(좌) Facebook 'iEDIYA', (우) Instagram 'h_j_1125'


아메리카노는 써서 싫고, 달기만한 음료는 금방 질려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먼저 토피넛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적당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디야 토피넛 라떼는 파우더의 풍미가 핵심이므로 주문할 때 진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자.


2. 녹차 라떼 + 에스프레소 샷


인사이트이디야 강원도청점


커피와 녹차 라떼 중 고민이 된다면 둘 다 포기하지 말고 샷 추가를 외치자.


카페인이 필요한 현대인들이 찾아낸 해당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은근한 맛을 자랑한다.


첫맛은 에스프레소, 끝맛은 녹차로 마무리되는 쌉싸름한 조합은 이디야 덕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3. 복숭아 아이스티 + 에스프레소 샷


인사이트(좌) 이디야 강원도청점, (우) Instagram 'ted_the_drinker'


향긋한 복숭아 향과 친숙한 커피 맛에 빠진 사람들은 해당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 이디야가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찾아간다.


또한 저렴한 가격의 아이스티가 기본 베이스기 때문에 샷 추가를 해도 비용 부담이 적다.


달달한 아이스티가 지루하다면 샷을 추가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보자. 


4. 붕어싸만코 셰이크


인사이트(좌) Instagram 'yunjjuice', (우) 빙그레 공식 블로그


어릴 적 한 번쯤은 먹어봤을 국민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를 음료로 만든다면 어떨까.


수많은 이디야 덕후들이 도전 끝에 붕어싸만코 맛을 그대로 재현한 커스텀 메뉴가 밝혀졌다.


오리진 셰이크에 헤이즐넛 시럽을 넣고 달콤한 휘핑크림을 얹은 후 카라멜 시럽을 드리즐하면 완성된다.


5. 돼지바 셰이크


인사이트(좌) Instagram 'ediya_magok', (우) Facebook 'LOTTEFOOD'


붕어싸만코가 입에 안 맞는다면 달콤한 딸기 시럽이 든 돼지바 맛 음료도 준비됐다.


딸기 셰이크에 초콜릿 칩, 초콜릿 소스, 휘핑크림을 추가하면 오독오독 씹히는 돼지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칩과 소스는 반만 넣고 나머지 반은 휘핑 위에 올려달라고 요청하면 침을 고이게 하는 비주얼이 탄생한다.


6. 슈렉 플랫치노


인사이트(좌) Instagram 'kwenjinyeong',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es729_'


스타벅스에만 있는 줄 알았던 슈렉 플랫치노를 이디야에서도 맛볼 수 있다.


녹차 플랫치노에 에스프레소 샷과 초코칩, 초코소스를 추가하고 휘핑까지 올리면 꾸덕꾸덕한 녹색 음료가 완성된다.


돼지바 셰이크와 마찬가지로 휘핑 위에 초코칩과 초코 소스를 올려 먹는 건 센스다. 


인사이트Instagram 'ediya.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