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진작 위해 국군간호사관생도들에게 '싸이버거' 쏜 맘스터치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왼쪽)과 박명수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 이사(오른쪽) / 사진 제공 = 맘스터치

"예비 간호 장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맘스터치가 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싸이버거 등 위문품을 증정했다.

26일 맘스터치는 전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박명수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 이사와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연중 가장 큰 행사 '제40회 백합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생도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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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을 위한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정예 간호장교 양성의 임무를 지닌 특수 목적대학으로 군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본 군사능력과 군 간호 실무 능력 등을 받는 곳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군 의료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할 예비 간호 장교들의 사기 증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맘스터치

이어 "맘스터치는 향후에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사관생도의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제품 증정과 스포츠를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 강동구 내 취약 계층에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대중삼계탕을 무상 전달했고 축구와 농구 대결 등을 통해 소아암 환아와 발달장애 아동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