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yo1122'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후배 유아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배우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에서 꼭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배우 유아인을 태그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꼭 껴안고 환히 미소 짓는 송혜교와 다정히 머리를 맞댄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모습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raymondchae'
송혜교와 유아인의 '특급 친목'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돼왔다.
유아인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연을 맡은 송혜교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거나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송혜교는 방영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여주인공 차수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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