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꽃미모+연기력'으로 수많은 여성들 밤잠 설치게 만든 일본 남성 AV 배우

인사이트twitter 'boogie_go'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 남성 AV 배우들은 보통 울퉁불퉁 근육질의 소유자거나 볼록 튀어나온 뱃살의 소유자다. 


그런데 이 와중에 홀로 '꽃미모'를 발산하는 배우가 있다. 


그의 이름은 스즈키 잇테츠로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 AV 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남성 AV 배우로 꼽힌다.


그는 미남형 외모와 날렵하면서도 근육질인 몸매를 갖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심지어 법학과 출신의 고학력 스펙을 가진 '엄친아'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스즈키 잇테츠 공식블로그


인사이트twitter 'ittetsu_silk'


여기에 스즈키 잇테츠가 인기 있는 또 한 가지 이유, 바로 그가 출연한 작품들 때문이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주로 실제 연인 사이를 보여주는 듯 매우 순수하고 달달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노골적인 장면보다는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에 집중돼 있다. 


작품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서로 속삭거리는 장면, 서로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짓는 장면, 간지럽히는 장면 등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이런 스즈키 잇테츠의 작품들은 대체로 여성들이 원하는 취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사이트Silk-Labo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twitter 'ittetsu_silk'


한국에서도 그의 인기는 뜨겁다. 한국 팬들은 그에게 '치훈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다. 


'치훈이'는 치과 훈남의 줄임말로 스즈키 잇테츠가 출연했던 작품 중 치과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유명해져 이런 별명이 붙게 됐다. 


현재 그는 AV 배우 출신 아내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