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국인 단체 관광객인 요우커 대규모 방한 행사에 '한류퀸' 이다해가 초청돼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이다해는 5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중 유명 뷰티 브랜드 '한아화장품'의 1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임직원 및 관계자와 중국 전국 유통상 사장단 등 천여 명이 내한한 대규모의 자리로 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 요우커가 방한해 주목받았다. 

이례적인 자리에 초청되면서 이다해의 식지 않는 한류 인기와 영향력을 여실히 실감케 했다.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이다해는 귀빈으로 방문한 수백 명의 참석객과 별도의 단체 포토타임을 마련해 팬 서비스에 나섰고 행사의 대미에 다시 깜짝 등장해 장내 분위기를 달궜다.  

유창한 중국어 멘트와 자연스러운 진행력까지 선보이며 몰려드는 인파와 뜨거운 열기를 이끈 이다해의 프로페셔널한 매너는 현지 팬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이다해는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한아 화장품의 모델로 올해로써 5년 연속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해당 브랜드 기업 내 유일한 한국 연예인으로서 다시 한번 '한류퀸' 위엄을 알렸다.

사진 제공 = 제이에스픽쳐스

그가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은 큰 인기를 얻었고 방영 예정작 역시 촬영 종료 후 논의 중이다.  

이다해는 한류 제제가 심화됐던 최근 몇 년간의 행보 중 가장 독보적인 모양새로 새로운 선례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SBS '착한마녀전'으로 국내 컴백을 알리며 굳건한 연기 내공과 카리스마와 화제성을 증명하며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산 이다해가 국내외를 넘나들며 이어갈 한류 독주체제에 꾸준한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또한 한한령 속 주춤했던 요우커의 귀환마저 불러일으킨 이번 행사 이후 달라진 한중 한류 입지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