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oycold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힙합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소니 측은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오는 25일 싱글 앨범 '유스!(YOUTH!)'를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 싱글에는 최근 힙합계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boycold_'
지난 23일 보이콜드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인 가수 비와이와 Mnet '고등래퍼 2' 우승자 김하온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최근 '쇼미더머니777'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쿠기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단연 돋보였던 아티스트들이 집결해 하나의 트랙 안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될 '유스!'는 발매 전부터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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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콜드는 비와이와 씨잼의 곡 'Puzzle'을 프로듀싱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식케이, 김하온, 빈첸 등과 작업하며 힙합계의 중심에 섰고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젊은 힙합 팬의 취향에 맞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보이콜드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손을 잡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활동까지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