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4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며 포즈 취하는 김현중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임하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김현중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곽봉철 PD와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함께 했다.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4년 만에 복귀하는 김현중의 첫 작품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김현중은 간담회 시작 전부터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4년이란 시간 만에 복귀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현중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4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어떤 말로 사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어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마음보다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좀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열연을 펼칠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