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차렸어요"···깜짝 소식 전한 '기안84'

Instagram 'khmnim1513'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자신의 이름을 건 사무소를 개업했다.

지난 22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무소 차렸습니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과 함께 깜짝 놀랄 만한 근황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주식회사 기안84'라고 적힌 간판 앞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Instagram 'khmnim1513'

또 다른 사진에는 사무실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그의 집과는 달리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기안84는 지난 22일 그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보내온 애정이 가득 담긴 케이크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팬들을 향한 큰절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의 작업실로 추정되는 사무소 깜짝 공개에 누리꾼들은 "뭐 하는 곳일까?", "생일 축하해요, 꼭 놀러 갈게요", "사무소는 깨끗하게 써요!"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Instagram 'khmnim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