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드레스 입고 등장해 '디즈니 공주'같은 매력 뽐낸 '에이틴 김하나' 이나은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흰 드레스를 입고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22일 TV조선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를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이나은은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상큼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한 이나은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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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은 대종상 영화제 시상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대종상영화제는 8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심을, 9월 21일~10월 17일까지 본심을 진행했다.

올해 대종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1일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를 심사, 후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공작', '남한산성', '버닝', '신과함께-인과 연', '1987'이 후보가 올라 치열한 접전을 예견했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 이병헌, 유아인, 이성민, 조진웅, 황정민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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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은 김다미, 김태리, 김해숙, 나문희, 이솜이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도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음악상, 편집상, 조명상, 의상상, 미술상, 촬영상, 기술상, 기획상, 특별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한편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예술상인 대종상 영화제는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돼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