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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불린 현대리바트, 신개념 '모듈형 가구'로 본격 소비자 공략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신개념 모듈형 가구인 '모듈 플러스'를 전격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모듈 플러스' 새롭게 출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신개념 '모듈형 가구'를 내놨다. 


22일 현대리바트는 거실에 두면 거실장, 아이 방에 두면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 플러스(Modul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리바트 직영매장에서는 모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 가능한 '모듈 플러스'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가구에 비해 고객의 자율성이 더욱 많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


고객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조절 및 조합 가능 


'모듈 플러스'는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실이나 안방,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조합해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토탈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사업 외에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