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계절에 따라 하면 딱 좋을 '남친룩 끝판왕' 방탄 RM의 사복 패션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훈훈한 사복 패션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RM이 공개한 사복 일상 사진을 모은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RM은 181cm의 훤칠한 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어떤 의상이든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이다.
완벽한 피지컬 못지않은 그의 패션 센스는 평범한 일상 사진마저 화보처럼 보이게 했다.
RM은 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청바지, 운동화를 바탕으로 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다.
그는 청바지 위에 가디건, 트렌치 재킷, 스카프, 비니를 매치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가죽 재킷에 검은색 선글래스, 비니를 착용한 채 '레옹'의 주인공처럼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또 RM은 후드 티셔츠 위에 가죽 재질의 베레모를 착용하는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활용해 코디를 완성했다.
그의 훈훈한 일상 사진을 본 팬들은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어줬으면 좋겠다", "아이템 하나하나가 다 센스 넘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RM은 오는 23일 3년여 만에 새 믹스테이프 'momo.'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