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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 너무 좋아 팬미팅 '또' 여는 일본 AV 배우

일본 AV 배우 키라라 아스카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오는 11월 팬미팅을 위해 또 한국을 찾는다.

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보다 한국에 더 많은(?) 팬을 보유한 AV 배우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 달(11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브랜드볼룸홀에서는 AV 배우 키라라 아스카의 팬미팅이 열린다.


이 팬미팅은 에릭코인이 후원하며, 씨에스에쿼티와 영웅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AV 배우 키라라 아스카는 단순 성인 배우가 아니다. 그는 일본 TV 방송에도 출연하며 가수 및 연기 활동에도 매진할 정도의 인기 스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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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게다가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웬만한 인기 스타보다 많은 '1백3십만명'. 향후 연예인 활동을 위해 AV 배우 은퇴까지 선언했다.


키라라 아스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더해 눈빛에서부터 요염함을 내뿜어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한 번 올라오면 "강호의 도리가..."라는 말이 댓글에 자동으로 달릴 정도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뜻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앞서 키라라 아스카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티켓값이 웬만한 거물급 팝스타의 VIP 콘서트 티켓보다 비쌌던 것으로 전해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키라라 아스카는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장품 경매,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함께' 찍는다.


지난해에는 '속옷'과 '스타킹'이 애장품으로 등장했던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도 많은 국내 남성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한편 팬미팅은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사진 촬영 시간을 제외하고는 엄격하게 카메라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팬미팅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사인회 및 사진 촬영, 2부는 소장품 경매 등이 진행된다. 티켓 판매는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하나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