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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프다" 메시의 '끔찍한' 1달짜리 팔꿈치 부상 장면

메시는 이날 부상으로 오른팔이 골절됐으며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회복에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Davoy Entertainment'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축신' 리오넬 메시가 보는 사람마저 고통이 느껴질 정도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21일(한국 시간)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 나섰다.


이날 메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쿠티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12분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전반 16분 메시는 상대와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앞으로 쏠리며 넘어졌다.


YouTube 'Davoy Entertainment'


이때 메시는 본능적으로 오른팔로 바닥을 짚었고,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꺾이고 말았다. 누가봐도 치명적인 부상이었다.


메시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전반 26분 뎀벨레가 교체 투입됐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메시의 부상 상태를 공식 발표했다.


YouTube 'Davoy Entertainment'


바르셀로나는 "검사 결과 메시의 오른팔이 골절됐다"며 "회복에는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부상으로 오는 25일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과 2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 결장한다.


한편 이날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페널티킥 추가골과 라키티치의 쐐기골을 더하며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YouTube 'Davoy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