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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전세계 여행다니는 '핵인싸' 고양이가 공개한 역대급 '묘생 샷' 17장

주인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2살 난 뱅갈 고양이가 SNS스타로 등극해 이목이 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ukiicat'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여행 좋아하는 주인을 만나 전 세계 곳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다니는 뱅갈 고양이가 등장했다.


바로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2017년생 수키(Suki)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수키의 주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녀석과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여행기'를 전했다.


사랑스러운 외모 덕에 수키의 사진은 찍는 순간 '묘생 샷'이 된다.


실제 사진 속 수키는 뱅갈 고양이 특유의 무늬와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시선을 붙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kiicat'


또 수키는 늘씬하고 날렵한 몸으로 주인의 가방 위에 오르거나 재빨리 평평한 바위에 자리를 잡고 누워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에 녀석이 자세를 취하는 장소가 경이로운 분위기로 가득하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어느 날은 한적한 호숫가가 배경이 됐다가, 또 다른 날은 향기롭게 핀 꽃들이 수키를 둘러싼다.


수키의 주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녀석은 2017년 2월생으로, 태어난 지 3개월께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kiicat'


가볍게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부터, 멀게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까지 수키가 가지 못하는 곳은 없다.


특히 수키는 비행기를 탈 때 이륙·착륙 직전 5분 정도 울다가 곧바로 잠에 빠지는 등 '여행 고수' 다운 면모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키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늘면서 현재 녀석은 SNS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0만 명이 넘는다.


아래 수키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이 기록된 사진을 소개할 테니, 여행하는 기분으로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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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ukii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