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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너무 심해 '원형탈모' 올 정도" 극심한 고통 호소한 '전참시' 심형탁

'전참시' 심형탁이 최근 원형탈모가 올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최근 원형탈모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피규어를 사랑하는 헌터 모임을 가지며 행복해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식보다는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덕후' 모임이었다. 배우 이시언도 같은 모임이라고.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날 심형탁은 재추첨해서 당첨된 한정판 게임기 개봉식을 가지기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형탁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매니저는 "형탁이 형이 귀도 얇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사기도 당했다. 근데 이 사람들과 너무 순수한 마음으로 그런 동심의 세계로 지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속마음도 다 털어놓으시고 만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것 같다"며 다행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시점' 


실제로 심형탁은 최근 큰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다. 심형탁은 "원형탈모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런데 취미 생활 덕분에 스트레스가 다 풀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스튜디오에 총을 직접 가져오기도 했다. 그는 총에 대해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범죄지수를 알려준다. 범죄 지수에 따라 총이 변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장난감에 이어 매니저에게도 "너 없으면 어떻게 헤쳐나갈까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