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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 최고의 공연 못보여준게 미안해 '눈물' 쏟은 뷔

뷔가 컨디션 난조에 팬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지 못하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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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그가 컨디션 난조에 팬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지 못하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 여느 때처럼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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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뷔가 공연 초반부터 조금 이상했다.


목이 간지러운지 목을 만지다 기침을 하는가 하면, 코를 훌쩍거리기 일쑤였다.


심지어 잔잔한 발라드를 부를 때는 목소리가 갈라지기도 했다.


팬들은 감기에 걸린 것 같은 그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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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대로 뷔도 팬들을 걱정했다.


뷔는 본인 때문에 좋은 공연을 보지 못했을까봐 팬들의 반응을 연신 살폈다.


결국 그는 공연 마지막 무렵 자책감까지 느꼈다. 뷔는 팬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자기 관리를 못했다고 생각해 스스로를 꾸짖은 것이다.


뷔는 또 언제 볼 수 있는지 모르는 해외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물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컨디션 난조에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한 뷔. 오히려 팬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며줘서 고맙다"며 그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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