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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 출산 후 기뻐하며 유재석이 한말

'국민 MC' 유재석이 소속사를 통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는 오늘 오전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유재석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재석씨의 아내 나경은씨가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유재석 또한 소속사를 통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7월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첫째 아들 지호 군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