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2 12℃ 인천
  • 14 14℃ 춘천
  • 13 13℃ 강릉
  • 15 15℃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4 14℃ 대구
  • 13 13℃ 부산
  • 11 11℃ 제주

"윗몸일으키기 2분 82개"···'특급 전사' 배지 따낸 임시완이 통과한 훈련 수준

육군 제25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활약 중인 배우 임시완이 특급전사에 선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인사이트Instagram 'plumactor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병 임시완의 진가가 드러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일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배우 임시완의 사진이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임시완의 군복 왼편 가슴팍에 달린 '특급 휘장'.


특급 휘장은 군 복무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체력 조건을 만족한 특급전사만이 얻을 수 있다.


인사이트Twitter 'yimsiwancom'


특급전사는 20발의 사격 중 18발의 명중력과 3km 달리기에서 12분 30초 이하를 기록해야 한다.


또한 윗몸일으키기 2분에 82개 이상, 팔굽혀펴기 2분에 72개 이상을 달성해야 하며 정신전력 점수는 90점 이상이 돼야 한다.


짧은 머리와 군복까지 소화하는 비주얼에 놀라운 체력까지 가진 임시완의 '넘사벽' 면모에 팬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육군 입대했다. 현재 그는 경기도 양주시 제25사단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활약 중이다.


그는 21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오는 2019년 4월 10일 전역한다.


인사이트Twitter 'yimsiw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