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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은 '천사' 윤후의 카톡 프로필 사진

훌쩍 컸어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사랑스러운 면모로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윤후가 여전히 섬세하고 예쁜 감성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윤후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캡쳐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윤후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어느 중년 여성의 사진과 '할머니 150살 가즈아~~~~~~'라는 상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린이 윤후가 자신이 사랑하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이같은 프로필을 해둔 것.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


유행어까지 사용, 여전히 사랑둥이 면모를 뽐내는 윤후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김민지 씨는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착한 후야"라고 코멘트를 남겨 더욱 훈훈함을 전했다.


사랑스러운 후의 프로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쁜 말만 한다", "윤후 쏘스윗"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부쩍 성장했지만 여전히 통통한 얼굴에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이제 곧 청소년기를 앞둔 윤후의 최근 근황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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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