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떠는 길고양이 위해 손수 밥 챙겨 주는 천사 '충재 오빠'
'미대 오빠' 김충재가 길고양이를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로 쌀쌀해진 가을, 추위를 잊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미대 오빠' 김충재가 훈훈한 미모에 버금가는 따뜻한 마음씨로 여심을 녹였다.
18일 MBC '나 혼자 산다'측은 오는 20일 방송에 '미대 오빠' 김충재가 출연해 엄마 미소 지어지는 특별한 하루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 출연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그인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소식을 전했던 김충재는 이번 주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김충재는 동네 산책에 나서며 추위에 떠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손수 밥을 준비한다.
준수한 외모에 버금가는 따뜻한 마음씨에 올겨울 다가올 역대급 한파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다.
김충재가 등장하자마자 그를 알아본 길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다가와 그의 다리에 뺨을 부비는 등 애교를 피웠다.
길고양이들마저 홀리는 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숨만 쉬어도 흥미진진한 '미대 오빠' 김충재의 일상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