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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 세계적인 팝가수 '두아 리파'와 협업한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와의 협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하이컷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 활동을 예고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세계적인 팝가수 두아 리파와 협업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이 오는 19일(현지 시간) 공개된다고 밝혔다.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은 피처링의 개념을 뛰어넘은 곡으로, 두아 리파의 요청에 의해 작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을 갖춘 두아 리파와 출중한 랩,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제니의 역대급 콜라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코리아


앞서 같은 날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도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뚜두뚜두' 안무 영상 1억뷰 돌파 축하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조만간 더 기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라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평소 제니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인사이트두아 리파 / Instagram 'dualipa'


제니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 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모두 다 보여주겠다"며 또 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블랙핑크 내에서도 '인간 샤넬'로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만큼 제니는 기존의 솔로 여가수와는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