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마성의 기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마성의 기쁨' 최진혁과 송하윤이 달콤한 키스로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이 달달한 현실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상대 배우와 작품을 찍다 설렜다고 말하며 질투를 유발했다.
이에 살짝 삐친 듯 공마성은 "주얼리 계약서 반환해라"라며 트집을 잡았고, 주기쁨은 그런 공마성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다.
MBN '마성의 기쁨'
이어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뽀뽀하며 "퉁"이라고 말했지만 공마성은 여전히 삐친 마음을 풀지 않았다.
주기쁨이 얼마를 원하냐고 묻자 공마성은 "그쪽 마음 줄 수 있나? 너무 세게 불렀나?"라며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주기쁨을 바라봤다.
서로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두 사람은 이어 입을 맞췄다.
진한 키스를 나눈 후, 공마성은 "앞으로 키스신은 나하고만 찍는 걸로"라는 로맨틱한 말로 또 한 번 주기쁨을 설레게 했다.
MBN '마성의 기쁨'
극 중에서 현실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하윤과 최진혁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거 리얼 아닌가요?", "최진혁 귀가 새빨개졌다"며 두 사람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커플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