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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으로 변해 가난하다고 괴롭힘 당한 여학생 구해준 '뷰인사' 김민석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김민석이 깜짝 등장해 여학생을 걸고 돈내기를 하던 고등학생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민석이 '뷰티 인사이드'에 깜짝 등장해 여학생을 괴롭힌 학생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성공했다.


지난 17일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얼굴이 고등학생 남자(김민석 분)로 변한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얼굴이 바뀐 뒤 자유롭게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던 한세계는 '후원의 날' 행사에 변태 후원자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주가영(오세영 분)을 다시 만났다.


더불어 그는 가난한 주가영에게 잘해준 뒤 고백을 받으면 이기는 조건으로 내기를 했던 남학생들이 "불쌍한 애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넘어온다"라며 웃는 것을 목격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한세계는 주가영이 그 대화를 듣고 우는 것을 발견하고는 복수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한세계는 꽃다발을 들고 교문 앞에서 주가영을 기다렸다.


그는 주가영이 퇴교하자 그에게 다가가 꽃을 건네며 고백하는 연기로 주위 학생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로맨틱한 모습에 구경꾼들이 모여들었고 내기를 했던 학생 민우가 나타나 "가영아 선택해 쟤야 나야?"라고 물었다.


주가영은 민우 쪽으로 향했고 한세계는 그녀의 팔을 붙잡으며 "가지 마"라고 말했다.


결국 그의 손을 뿌리친 주가영은 민우에게 가 "민우야 너 못생겼어. 그니까 주제도 모르고 그만 까불어"라고 통쾌한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민우는 자신을 우습게 만든 주가영에게 분노해 그녀를 때리려고 손을 들었고 이를 한세계가 "내 여자 건드리지 마라"라며 막았다.


이는 괴롭힘당하던 주가영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2000년대를 풍미했던 인터넷소설과 같은 청춘 드라마를 연출해낸 한세계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