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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3년간 '공개 연애'한 연상 여친과 '결별'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인과 헤어졌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인과 헤어졌다.


17일 일간 스포츠는 그리(20)가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3년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의 여자친구는 취업 준비와 학업 등으로 바빴고, 그리 역시 하반기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을 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았다.


결국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진 것이다.


인사이트Facebook 'bnmMCGREE'


두 사람은 연인 사이는 끝냈지만 친구로 남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는 아빠인 김구라가 MC로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열애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에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작성한 혼인신고서를 늘 가지고 다닌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예능, 드라마 등에 출연해온 그리는 연기자 길보다는 래퍼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을 발표한 후 '이불 밖은 위험해', '도브스' 등 음원을 발표하며 래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그리 '열아홉'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