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오늘(16일) 오후 8시 '복병' 파나마 상대로 '2연승'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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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출범 후 2승 1무로 순항하고 있는 벤투호가 이번에는 북중미의 복병 파나마를 상대한다.


16일 오후 8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대표팀은 오늘 경기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기겠다는 각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앞선다. 파나마는 FIFA 랭킹 70위로 한국(55위)보다 15계단이 낮다. 맞대결은 처음이다.


벤투 감독은 기존 전술을 유지하면서도 선수 구성에는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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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흥민이 다음 달 A매치 2경기와 오는 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2경기에 결장하는 만큼 어느 정도 실험적인 조합도 예상된다.


벤투 감독 역시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 등 포지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라인업 조정을 암시했다.


수비진에서는 박주호가 홍철을 대신해 왼쪽 풀백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는 이날 기자회견에 벤투 감독과 동석했다.


아시안컵 이후 은퇴를 암시한 기성용 자리에는 '조기 전역' 황인범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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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황인범은 짧은 시간에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공격진에서는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는 황의조 대신 '석라탄' 석현준이 먼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나마전이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은 현재 티켓이 사실상 매진된 상태다.


벤투호 출범 후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라는 대기록 속에 축구 대표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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