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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바꾸고 '제2의 전성기' 노리는 로투스 비스코프

로투스 비스코프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포장지로 바꾸고 내지도 무광 은박지로 교체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로투스


내지는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재질로 변경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로투스 비스코프(Lotus Biscoff)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15일 벨기에 글로벌 종합 제과 기업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는 새롭게 디자인된 로투스 비스코프 패키지를 공개했다.


로투스 비스코프는 1932년 첫 출시 이후 트렌드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 등을 바꿔왔다.


인사이트Facebook 'Biscoff'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는 86년 전통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각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겉면은 레드와 화이트의 선명한 대비 속에 클래식한 로고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에 삽입된 생생한 제품 이미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맛과 향이 전해지는 듯하다.


인사이트Facebook 'Biscoff'


또 패키지 내지는 자체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바삭함이 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무광 은박지로 변경했다.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로투스 비스코프 고유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