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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했다" 눈물 흘리며 생방송 끈 'BJ윽박'에게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BJ 윽박이 사기 당한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겠다"며 윽박에게 힘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BJ 윽박에게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BJ 윽박은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인 후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어머니와 오붓하게 살기 위해 구매한 땅을 보러 갔다가 공사가 중단된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시청자가 알아본 결과 해당 업체는 이미 폐업한 상태였다. 이 같은 상황이 전해지자 윽박 팬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그를 도와주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지난 13일 윽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과자로 보트를 만들어 물에 띄우는 영상을 게재했다.


집 사건이 터지기 전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린 것으로 보인다.


윽박이 사기를 당한 상황에서도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자 팬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콘텐츠를 올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최고다윽박'


뿐만 아니라 팬들은 댓글을 통해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겠다"며 윽박에게 힘을 전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의 광고 영상은 15초가량으로, 5초만 보면 '스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 광고는 시청자가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오래 볼수록 유튜버에게 지급되는 광고료가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 들은 팬들이 윽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힘을 보탠 것이다.


한편 윽박은 댓글을 통해 집 사기 관련된 영상을 2~3일 안에 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