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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 마는 시다 주제에" 직원들 무시하고 막말하는 톱스타에 사이다 날린 이솜

'제3의 매력' 이솜이 갑질하며 진상을 부리는 톱스타 친구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제3의 매력' 이솜이 갑질과 막말을 서슴지 않는 톱스타 친구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김소희(신도현 분)의 머리카락을 손질해주는 이영재(이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재의 헤어숍을 찾은 톱스타 김소희는 직원들을 하인처럼 대했다.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다 달라고 부탁하더니 마음에 안 든다며 바꿔 오라고 변덕을 부렸다.


심지어 김소희는 "나 정도 급이면 너네한테도 도움 되지 않겠어?"라며 이영재에게 무례하게 굴었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이후 이영재는 패션쇼장에서 김소희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이영재에게 푹 빠진 최호철(민우혁 분)도 김소희의 초대로 패션쇼를 찾았다.


재회한 이영재와 최호철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소희는 자신을 보러온 줄 알았던 최호철이 이영재에게 말을 걸며 관심을 보이자 심술이 났다.


기분이 상한 김소희는 이영재에게 목이 마른다며 아이스 커피를 사오라고 시켰다. 머리카락을 손질하던 이영재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자 김소희는 귓속말로 "꼴값 떨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머리나 마는 시다 주제에"라고 막말을 했다.


자신을 무시하는 말에 화가 난 이영재는 "너 왜 당당하게 말 못 하고 귓속말로 하냐? 귓속말로 막말하고 가증스럽게 착한 척하는 거 다른 사람들은 모를 것 같지? 다 네 발밑으로 보여?"라며 소리를 질렀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이어 이영재는 "그렇게 힘들게 두 얼굴로 사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 너야말로 꼴값 떨지 말고"라고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김소희는 "뭐 꼴값? 꼴값이라 그랬냐? 야 꼴값이라고 했냐고"라며 이영재의 이마를 툭툭 치며 무례한 행동을 이어갔다.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결국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진상을 부리며 갑질하는 김소희에 누리꾼들은 "현실 욕 나왔다", "영재 진짜 사이다다", "알바할 때 생각나서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께 분노했다.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