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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전부 울린 아이유가 소속사와 '재계약'하면서 내건 '조건'

가수 아이유가 소속사와 재계약할 당시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내건 조건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역시 아이유 하면 의리, 의리 하면 아이유다.


아이유가 함께 일하는 주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악품은기자들'에서는 아이유의 다양한 미담이 밝혀졌다.


평소 모교에 기부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자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유.


인사이트YouTube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이날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아이유의 미담이 쏟아졌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주변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유의 모습이었다.


아이유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할 당시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을 다 데려가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스태프들의 월급을 모두 인상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한다.


인사이트아이유와 스태프들 / Instagram 'dlwlrma'


그 덕분인지 직원들은 아이유에게 애교 넘치는 별명 '아 회장님'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또 아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결혼할 당시 비싼 외제차를 선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고마움에 보답할 줄 아는 아이유의 미담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했다.


YouTube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