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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유력"…오늘(12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승리 사냥' 나서는 대표팀

오늘(12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캡틴 손흥민의 출격에 이목이 쏠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캡틴 손흥민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이다.


오늘(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어제(11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공격 부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다"며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이 황의조, 황희찬과 함께 한국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인사이트뉴스1


손흥민은 우루과이가 경계하는 선수이기도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는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손흥민은 유럽에서도 유명한 선수다. 그를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우루과이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5경기에서 단 4실점만 허용한 만큼 수비진은 매우 탄탄하다.


한국은 역대 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에서 1-2로 패배한 것을 포함해 1무 6패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우루과이를 이겨보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골문을 울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