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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어깨 쓰다듬으며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핵인싸' 손흥민

대표팀으로 돌아오자마자 파울루 벤투 감독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월클 인싸' 손흥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엠빅뉴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월클 인싸' 손흥민이 '벤투호 2기'에 다시 승선하자마자 남다른 인싸력으로 사회생활 최강자(?) 면모를 보였다.


지난 8일 엠빅뉴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이후 한 달여 만에 파주NFC에 모인 축구 대표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훈련 시작 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손흥민과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모습이 포착됐다.


YouTube '엠빅뉴스'


벤투 감독을 만난 손흥민은 힙하게(?) 하이파이브를 건네며 벤투의 어깨를 감싸 안아 토닥였다.


이어 손흥민은 벤투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어깨를 살짝 치는 등 가벼운 스킨십과 함께 '까르륵' 웃기도 했다.


아버지뻘의 감독과도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는 손흥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YouTube '엠빅뉴스'


손흥민의 나이를 넘나드는 친화력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의 친분에서부터 여과 없이 드러났었다.


하지만 얼마 전 포체티노 감독은 아시안게임 이후 지금까지 손흥민으로부터 '선물'을 받지 못했다며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질투하겠다", "한국에서는 벤투와 친목 다지는 월클 인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