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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시골경찰4' 촬영하다 200여평 '대마밭' 발견했다"

배우 신현준이 '시골경찰 4'를 촬영하던 중 대마밭을 발견해 수색에 나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시골경찰 4' 신현준이 촬영 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MBC every1 '시골경찰 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성규 PD를 비롯해 배우 신현준, 이청아, 강경준 등이 자리했다.


신현준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봤던 일이 생겼다"며 촬영 중 실제 겪은 놀라운 경험을 소개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시골경찰 4'


그는 "200여 평이 넘는 대마밭을 발견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촬영 중 발견한 대마밭에 엄청나게 긴장한 채 하루를 보냈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현준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했다. 개인적인 안전을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 약 이틀 동안 수색작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마밭 수색 작업에 대해 "'시골경찰'을 찍으며 가장 힘들고, 무섭고, 뿌듯했던 사건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시골경찰 4'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각종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4에서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대마밭 수색 등 각종 에피소드가 그려질 MBC every1 '시골경찰 4'는 오늘(8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