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음원 낸다

YouTube 'eiderfriends'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지난 4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는 담긴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초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보검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팬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영상 전반에 깔린 부드러운 멜로디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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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음악은 가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라는 노래를 박보검이 직접 부른 것이다.

오는 12일 박보검은 해당 노래로 데뷔이래 첫 디지털 싱글 음원으로 팬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보검 특유의 다정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가 잘 묻어나는 '별 보러 가자'는 듣는 이들의 귀를 달달하게 만들어준다.

티저 영상에서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단 한 소절만으로도 박보검은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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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접 연기와 노래 모든 것을 소화하며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에 참여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앞서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내 사람'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던 박보검.

OST 음원이 아닌 자신만의 싱글 음원으로 배우 외에 가수로서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된 그가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그렇게, 너에게 Falling bo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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