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멋져♥" 난생처음 미용실서 '파마' 하고 대만족한 윌리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파마를 하고 근엄한 귀공자로 변신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윌리엄이 파마를 하고 근엄한 귀공자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미용실 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슈트부터, 구두, 나비넥타이, 서스펜더까지 '풀장착'하고 킹스맨 뺨치는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세 부자는 머리까지 풀 세팅 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윌리엄은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뽀글이 펌을 선택했다.
머리에 올려진 파마 롤을 본 윌리엄은 "바나나를 올려둔 것 같다"며 자신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오랜 기다린 끝에 꼬불꼬불 깜찍 펌이 완성됐다.
슈트에 헤어스타일까지 갖춘 완벽하게 갖춘 윌리엄의 모습은 영국 왕자님을 연상케 했다.
거울을 본 윌리엄은 "감사요 선생님", "멋져"라고 말하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