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비용 부담스러워 하는 커플 위해 실속있는 '예식장' 확보한 은평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은평구청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과 작지만 실속 있고 개성있는 결혼식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은평구는 지난 1일 은평구청장실에서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인 그린웨딩포럼(대표 이광렬) 및 협동조합청청(대표 곽수현)과 함께 '은평 작은 결혼식 활성화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작은 결혼식 장소 확보 및 주민 안내 ▲작고 뜻 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원활한 예식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인구가 50만 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 전문 예식장이 하나도 없어 결혼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타 지역에서 예식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가 되어 우리 은평구 내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 / 은평구 홈페이지 캡쳐 


은평구에서는 현재 서울혁신파크(피아노숲 및 상상청),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은평문화예술회관(대회의실) 등 공공시설을 작은 혼례를 치를 수 있는 예식장소로 확보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결혼을 준비하는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을 더욱 발굴‧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작은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하여 예비부부 프로그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작은 결혼에 관심 있는 주민은 은평구청 여성정책과로 연락하면 준비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은평형 작은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청청'과 함께 3회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작은 결혼식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점 해소를 돕고, 경조사를 저렴하게 대행해주는 '마을경조사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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