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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대 소집 앞두고 J리그 소속팀서 '자책골' 기록한 수비수 장현수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가 소속팀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경기력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0월 A매치에 참가할 대표팀 소집 명단에 장현수가 포함된 가운데 그의 경기력 부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장현수의 소속팀 FC 도쿄는 나고야에서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장현수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자책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FC 도쿄는 후반 20분과 23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도쿄의 2-0 완승이 눈앞이었던 그 순간 장현수는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잘못 받아내며 자책골을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한 바 있는 장현수.


그의 연이은 실책에 축구팬들은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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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장현수는 지난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도 경기 막판 끔찍한 패스 미스를 저지르며 대표팀에 패배를 안길뻔했다.


새로 부임한 벤투 감독 체제에서도 계속해서 중용되고 있는 장현수가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축구팬들의 불안을 씻어낼 수 있을까.


한편 장현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0월 12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위해 8일 소집될 예정이다.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