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랜만에 V라이브 켠 방탄 뷔의 충격적인 '민낯' 수준

VLIVE 'BT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의 '얼굴 천재' 뷔가 또 한 번 '레전드' 미모를 선보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한국 시간 7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뉴욕 퀸스의 시티필드에서 4만 관객과 함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북미 투어를 장식했다.

역사적인 공연이 있기 하루 전인 지난 6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는 오랜만에 V라이브를 켜 팬들과 만났다.

그는 약 54분간 진행한 방송에서 자작곡을 들려주거나 하트를 그려 보여준 뒤 "아이 퍼플 유"라며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VLIVE 'BTS'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던 것은 민낯으로 추정되는 뷔의 비주얼이었다.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뷔는 머리도 손질하지 않은 듯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하지만 털털한 행동과 달리 얼굴은 '풀 메이크업'을 한 것 못지않게 빛났다.

소년 같은 민낯의 뷔는 큰 눈과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간간이 미소를 짓는 그는 당장 화보 촬영에 나서도 될 모습이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VLIVE 'BTS'

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의 이날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며 사진과 움짤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수한 모습마저 멋있었던 뷔의 어제 자 라이브 방송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인 'IDOL'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기준 조회 수 2억 건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43일 만의 기록으로, 44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던 'FAKE LOVE'를 앞지르는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