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골 못 넣는 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선물 안 준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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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유쾌한 분석을 했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카디프시티와 맞붙었다.


특히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약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시즌 첫 골은 성공시키지 못한 상황. 


손흥민이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에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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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대표팀에서 복귀한 후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을 묻는 질문에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락한 나에게 선물을 줄 때까지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은 그의 업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9월 아시안게임 이후 지금까지 손흥민으로부터 '선물'을 받지 못한 포체티노 감독이 투정(?)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체티노 감독은 금메달을 따고 복귀한 손흥민에게 "내 선물은 어디 있느냐"며 "손목시계 같은 것이나 한국 음식을 원한다"고 요청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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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쾌한 농담'으로 인식됐던 선물 요청을 다시 한번 한 것으로 보아 선물에 대한 포체티노 감독의 진심(?)이 엿보인다.


한편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골을 터트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손흥민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휴식 후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 평가전을 갖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내일(8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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