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두 차례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적 밴드 마룬 5(Maroon 5)의 온라인 예매가 시작됐다.
마룬 5의 공연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는 9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예매 오픈 직후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돼 마룬 5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룬 5의 내한공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브이(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에는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가 게스트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Via 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