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클라뷰의 단독 터키 매장 오픈은 럭셔리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클라뷰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내 최초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는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이마르 스퀘어 몰(Emaar Square Mal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클라뷰가 터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이마르 스퀘어 몰은 2017년 터키 이스탄불에 설립된 프랜차이즈 럭셔리 복합 쇼핑몰로, 중동 최고의 부동산 개발사이자 세계 최고 규모의 두바이몰을 소유하고 있는 '이마르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150,000 스퀘어(약 45,375평)에 달하는 규모에 4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고 연간 2,500만 명의 쇼핑객들이 방문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이번 클라뷰의 이스탄불 이마르스퀘어몰 단독 매장 오픈은 럭셔리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클라뷰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글로벌 브랜드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라는 점을 증명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터키 단독 매장 오픈으로 클라뷰는 향후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딛었다.
클라뷰는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대표 프리미엄 진주 미백라인인 화이트 펄세이션 제품들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수분, 클렌징, 썬케어, 트러블케어 등 기초 스킨케어 라인 위주로 클라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클라뷰는 이번 터키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등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및 유통 채널 입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클라뷰의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터키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앞으로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도 클라뷰만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