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앞에서 '스마트폰' 계속하면 안 되는 교훈 담은 '현실연애' 일러스트

인사이트Instagram 'dailyart'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또 시작이네…'


데이트할 때 눈을 마주한 게 언제더라. 오빠는 항상 스마트폰을 내려다보고 있어.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 건지. 가끔은 내가 앞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 같기도 해.


매일 보는 것도 아닌데. 내가 지겨운 건가. 나랑 만나는 건지 스마트폰이랑 연애를 하는건지 헷갈려 이젠.


위의 글은 남자친구와 500일 넘게 만나온 한 여대생 A씨가 털어놓은 속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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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앞에 두고 스마트폰에만 열중하는 남자친구를 보고 있으면 비참한 기분마저 들기 마련.


이는 A씨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최근 여친 앞에서 스마트폰 보면 안 되는 교훈이 담긴 일러스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폭풍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 계정 'dailyart'에는 연애 일러스트 여러 장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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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난 아침, 출근 준비에 한창인 여자친구. 열심히 화장을 하다 거울에 비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찾아 게임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


여자친구는 분명 여러 차례 자신과 있을 때 만큼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지만 그는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식사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남자친구는 자리에 앉자마자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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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문한 음식이 나왔음에도 스마트폰에만 집중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시간이 흐른 뒤 남자친구가 게임을 끄고 밥을 먹으려던 찰나 눈앞에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는다.


당황한 남자친구는 급하게 주변을 살펴봤지만, 여자친구를 찾을 수 없었다. 


식당 밖으로 나와 여자친구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던 남자친구는 그제야 '맞다. 스마트폰 하는 거 싫어했지'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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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났을까 봐 두려워진 남자친구는 주저앉아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때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앞에 나타났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던 것. 여자친구를 보고 안도한 남자친구는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했어"라며 그녀를 품에 안았다.


남자친구는 스마트폰을 끄고 여자친구가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짐했다.


다시는 여자친구와의 소중한 순간을 단 1초도 놓치지 않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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