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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콕콕 박혀 '단짠' 최고봉이라는 오리온 신상 '감자엔 소스닷'

오리온이 생감자칩에 소스를 점점이 뿌려 맛을 낸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의 '토마토케찹맛'과 '칠리소스맛'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을 '단짠'의 최고봉 과자가 나왔다. 


1일 오리온은 생감자칩에 소스를 점점이 뿌려 맛을 낸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린 방식


감자엔 소스닷은 기존의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점점이 뿌리는 '닷(DOT)'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점을 찍은 듯한 모양으로 스며든 소스는 기존 생감자칩과 차별화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깊은 풍미까지 더한다. 


소스가 묻어있지만 전혀 눅눅하지 않고 생감자칩 본연의 바삭함을 잘 살린 것도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토마토케찹맛'과 '칠리소스맛' 2종 출시


감자엔 소스닷은 감자에 케찹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의 '토마토케찹맛'과 매콤한 '칠리소스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시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실제 케찹이나 칠리소스를 찍어먹는 것처럼 친숙한 맛", "독특한 네이밍이 재미있고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엔 소스닷은 맛을 내는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생감자칩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감자칩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맥주안주로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