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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순삭이란다" 곧 태어날 아기 위해 직접 모빌 체험한 '예비 아빠' 김재우

개그맨 김재우가 곧 태어날 아들을 위해 직접 모빌을 체험해보는 등 '준비된 아빠'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김재우가 곧 태어날 아기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짤막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곧 태어날 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토로 모자와 옷을 착용한 모습이다.


바닥에 누운 김재우는 기린, 코끼리, 등 귀여운 동물들로 구성된 모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


동영상과 함께 편지를 남긴 김재우는 "아가야… 이거 엄마가 시켜서 아빠가 먼저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재우는 "몰입도 장난 아니야… 누워 있으면 한 시간 순식간에 사라진단다"라고 체험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진지한 자세로 모빌을 체험하고 있는 김재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글 말미에 그는 모자 고무줄은 새것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


아기용 모자를 강제로 늘려서 착용했던 만큼 고무줄은 늘어질 대로 늘어났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에게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는 김재우에 감탄하는가 하면 김재우 같은 남편을 둔 아내에게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우는 같은 날 아기용품 인증샷을 남기면서 준비된 아빠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