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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신서유기' 오는 줄" 이수근 말에 '현실 당황'한 강호동

tvN '신서유기 5'에서 강호동이 함께 KBS2 '1박2일'에 출연했던 MC몽의 소식을 듣고 표정관리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MC몽의 소식을 들은 강호동이 표정관리에 실패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9월 30일 tvN '신서유기 5'에서는 촬영 전 회식을 하는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출연자이던 규현의 군 입대로 5명밖에 남지 않은 멤버를 보며 강호동은 "진짜 우리 초라하다"라며 허전함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나 오늘 몽이 만나고 와서 몽이 오는 줄 알았거든요"라며 새 멤버를 가수 MC몽으로 예상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앞서 MC몽은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발치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 인 바 있다.


그로 인해 그는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하던 KBS2 '1박2일'에서 하차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언급된 MC몽의 소식에 강호동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잠시 말을 잃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강호동뿐만 아니라 당시 '1박2일' 담당 PD던 나영석도 놀라 이수근을 멍하니 바라봤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강호동은 한참 후에야 "잘 지내드나?"라며 안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사고가 정지됐던 강호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민감한 부분이었는데 훈훈하게 잘 받았다", "시작부터 강호동, 이수근 케미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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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Naver TV '신서유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