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이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30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9일을 끝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없이 독자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매드클라운은 "회사와 저는 오늘부로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서로의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스타쉽은 아티스트로서 매드클라운의 홀로서기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알렸다.
Instagram 'anythinggoes85'
이어 "5년 전을 생각해보면, 스타쉽과의 인연은 정말로 행운이었고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매드클라운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매드클라운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가족 같은 느낌의 회사'라면서 "홀로서기를 결심하게 된 지금 가족으로부터 막 독립을 시작한 스무 살 대학생의 느낌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5년간 자신을 보살펴 주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래퍼 매드클라운,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매드클라운의 전속 계약 종료를 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