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회 급이 다른 랩 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우승후보로 떠오른 나플라가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지난 28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팀 대 수퍼비팀의 그룹 대항전 마지막 3라운드가 치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팀 대결에서 나플라팀의 리더 나플라는 수퍼비팀의 래퍼 꽐라와 경합을 벌였다.
먼저 무대 장악에 나선 나플라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랩으로 상대 팀의 기를 제대로 눌러 버렸다.
비트 사이를 쪼개며 파워풀한 성량으로 랩을 내뱉는 나플라의 모습은 마치 전사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쇼미더머니777'
매 무대마다 어마어마한 실력을 선보인 나플라의 무대가 끝나고 마이크를 이어받은 래퍼 꽐라는 긴장한 탓인지 곧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에 상대팀은 모두 환호하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심사위원 스윙스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바로 (나플라 팀) 기 세우는 것 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날 팀 결정에서 나플라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프로듀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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