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haelincl'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이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가수 겸 배우 씨엘(CL·이채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정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며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달 공항에서 포착된 다소 통통했던 몸매와는 다소 대조되는 모습이다.
Instagram 'chaelincl91'
지난달 3일 씨엘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석차 인천공항 2터미널에 나타났다.
당시 씨엘은 깡말랐던 과거와는 달리 급격하게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로부터 "건강이 나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다.
다시금 전성기를 찾은 씨엘의 근황에 팬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하다", "건강해진 몸매를 보니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엘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마일 22'(Mile 22)로 성공적인 할리우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씨엘은 극 중 마크 월버그가 이끄는 전술 부대 소속 요원 '퀸' 역을 맡아 열띤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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